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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대한 내 생각55

이해할 수 없는 일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민주투사’로 불린다. 세계에서도 인정해 주는 민주투사였다. 민주투사라는 말은 반민주, 독재와 싸웠다는 말이다. 우리 현대사에 반민주, 독재자가 정권을 잡은 시기가 있었다는 뜻이다. 아무도 토를 달지 않는다. 실제 그는 정치인생 1라운드에는 박정희 군사.. 2015. 11. 25.
김영삼 전 대통령을 추억하며 1987년 대학 2학년 초여름으로 기억한다. 일요일인데 선배 한 분이 나를 찾는다. 망경동 진주교 입구 남강나이트에서 무슨 정치 행사를 하는 데 가보잔다. 별일도 없던 터라 무슨 행사를 어찌 하는지 궁금하여 따라나섰다. 시내 쪽 진주교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많았다. 경찰들도 출동하여.. 2015. 11. 22.
등에 화살을 맞은 고양이를 보면서 어제 오늘 사이에 고양이에게 활을 쏜 한 남자 사람의 이야기가 화제다. 화살에 맞은 고양이가 화제의 주인공인지도 모르겠다. 이 내용을 어느 언론사가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는데 댓글이 줄을 이었다. 주로 활을 쏜 사람을 성토하는 내용이었고, 막말과 쌍욕도 몇 개 보였다. 이 사람을.. 2015. 11. 18.
‘똘레랑스의 나라’ 프랑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작은처남의 처가는 프랑스에 있다. 파리는 아닌 것으로 안다. 그의 장인, 장모와 가족들은 우리 집에 몇 번씩 다녀갔다. 긴 휴가를 얻어 세계 곳곳을 여행할 때 한국은 당연히 무조건 찾는 곳이고 남쪽으로 돌아본다면 우리 집은 중간 기착지가 된다. 그만큼 가깝다. 처남댁은 우리말 우리.. 2015. 11. 15.
특별휴가보다 평화를 바란다 대통령이 추석을 맞이하여 장병 56만여 명에게 1박 2일 특별휴가를 주기로 했다고 한다.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건, 뒤이은 포격 도발로 인하여 진돗개 하나가 발령되고 모든 국군 장병들의 외박은 물론 휴가까지 금지됐었는데, 그때 몇몇 장병들은 전역까지 .. 2015. 9. 21.
여름휴가 이야기 1. 8월 12~14일 휴가를 갈 예정이었다. 예정은 미정이다. 12일 중요한 행사가 생겼다. 미정인 상태이던 12일 휴가는 취소했다. 13~14일 이틀 동안 휴가를 가기로 마음을 바꿨다. 그래도 토, 일요일까지 합하면 나흘이니 충분하지는 않지만(휴가는 아무리 길게 가도 늘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2015.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