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요일 챙겨 보던 연속극이 끝났으니 이제 무엇을 보면서 한 주를 보내고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을 것인지.
다시 역사에 대한 궁금증과 갈증이 커졌으니 역사책이나 부지런히 찾아 읽을거나. 소설도 좋고.
1월부터 6월까지 여섯 달 동안 많이 배우며 재미 있게 참 잘 봤다. KBS 정통사극은 잘 안봤는데, 이번은 딱 내 마음에 들었다. 고맙다.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가 삼봉 정도전, 그가 꿈꾸던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는 과연 지금껏 만들어졌는가.
201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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