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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과 글을 보는 내 눈

꼭 띄어 쓸 것만 같은데 붙여 쓰는 말들

by 이우기, yiwoogi 2020. 3. 11.

∙ 가량(假量): (수량을 나타내는 명사 또는 명사구 뒤에 붙어) ‘정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갈아엎다: 땅을 갈아서 흙을 뒤집어엎다.

∙ 곧이듣다: 남의 말을 듣고 그대로 믿다.

∙ 그곳: ‘거기’를 문어적으로 이르는 말.

∙ 그날: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날.

∙ 그다음: 그것에 뒤이어 오는 때나 자리.

∙ 그동안: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만큼의 시간적 길이. 다시 만나거나 연락하기 이전의 일정한 기간 동안.

∙ 그때: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시간상의 어떤 점이나 부분.

∙ 그런대로: 만족스럽지는 아니하지만 그러한 정도로.

∙ 그분: ‘그 사람’을 아주 높여 이르는 삼인칭 대명사.

∙ 그사이: 조금 멀어진 어느 때부터 다른 어느 때까지의 비교적 짧은 동안.

∙ 그중: 범위가 정해진 여럿 가운데. (이∨중)

∙ 그즈음: 과거의 어느 때부터 어느 때까지의 무렵.

까지: 어떤 일이나 상태 따위에 관련되는 범위의 끝임을 나타내는 보조사.

∙ 끊임없다: 계속하거나 이어져 있던 것이 끊이지 아니하다.

∙ 끝없다: 끝나는 데가 없거나 제한이 없다.

∙ 끼니때: 끼니를 먹을 때.

∙ 다름없다: 견주어 보아 같거나 비슷하다.

 다음날: 정하여지지 아니한 미래의 어떤 날.

∙ 더없이: 더할 나위가 없이.

∙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함부로. 사정이나 형편에 따라.

두말없이: 이러니저러니 불평을 하거나 덧붙이는 말이 없이.

∙ 똑같다: 모양, 성질, 분량 따위가 조금도 다른 데가 없다.

∙ 뜻깊다: 가치나 중요성이 크다.

∙ ㄹ망정: 앞 절의 사실을 인정하고 뒤 절에 그와 대립되는 다른 사실을 이어 말할 때에 쓰는 연결 어미.

∙ ㄹ지라도: 앞 절의 사실을 인정하고 뒤 절에 그와 대립되는 다른 사실을 이어 말할 때에 쓰는 연결 어미.

∙ ㄹ지언정: 앞 절의 사실을 인정하고 뒤 절에 그와 대립되는 다른 사실을 이어 말할 때에 쓰는 연결 어미.

마른기침: 가래가 나오지 아니하는 기침.

∙ 마른반찬: 건어물, 김 따위와 같은 재료로 물기 없이 만든 반찬.

∙ 맞은편: 서로 마주 바라보이는 편.

∙ 먹고살다: 생계를 유지하다.

∙ 먹을거리: 먹을 수 있거나 먹을 만한 음식 또는 식품.

∙ 바보짓: 어리석고 못나게 노는 짓.

밭은기침: 병이나 버릇으로 소리도 크지 아니하고 힘도 그다지 들이지 않으며 자주 하는 기침.

∙ 별것: 드물고 이상스러운 것. 여러 가지 것.

∙ 별다르다: 다른 것과 특별히 다르다.

∙ 별수: 달리 어떻게 할 방법.

∙ 별일: 드물고 이상한 일. 여러 가지로 별다른 일.

∙ 보잘것없다: 볼만한 가치가 없을 정도로 하찮다.

부터: 어떤 일이나 상태 따위에 관련된 범위의 시작임을 나타내는 보조사.

∙ 붉으락푸르락: 몹시 화가 나거나 흥분하여 얼굴빛 따위가 붉게 또는 푸르게 변하는 모양.

∙ 뼈아프다: 어떤 감정이 골수에 사무치도록 정도가 깊다.

∙ 뼈저리다: 뼈아프다.

∙ 살아생전: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 세상모르다: 자기 생활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전혀 모르다.

∙ 소용없다: 아무런 쓸모나 득이 될 것이 없다.

∙ 속절없다: 단념할 수밖에 달리 어찌할 도리가 없다.

∙ 수많다: (주로 ‘수많은’ 꼴로 쓰여) 수효가 매우 많다.

∙ 수없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그 수가 많이.

∙ 시간문제: 이미 결과가 뻔하여 조만간 이루어질 일.

∙ 쓸데없다: 소용없다.

∙ 쓸모없다: 쓸 만한 가치가 없다.

∙ 아무것: 특별히 정해지지 않은 어떤 것 일체.

앉은걸음: 앉은 채로 걷는 걸음걸이.

∙ 알은척: 알은체

∙ 어느새: 어느 틈에 벌써.

∙ 어이없다: 어처구니없다.

∙ 어제오늘: 어제와 오늘이라는 뜻으로, 아주 최근이나 요 며칠 사이를 이르는 말.

 어찌하다: 어떠한 것이 이유나 원인이 되다.

∙ 어처구니없다: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

∙ 얽히고설키다: 가는 것이 이리저리 뒤섞이다. 관계, 일, 감정 따위가 이리저리 복잡하게 되다.

∙ 엎치락뒤치락: 연방 엎치었다가 뒤치었다가 하는 모양.

∙ 오래전: 상당한 시간이 지나간 과거.

∙ 오르락내리락: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을 되풀이하는 모양.

∙ 윗몸일으키기: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고정하고 몸의 허리 윗부분을 앞뒤로 굽혔다 젖혔다 하는 운동.

∙ 이곳: 바로 앞에서 이야기한 장소를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 이날: 바로 앞에서 이야기한 날.

∙ 이때: 바로 지금의 때. 또는 바로 앞에서 이야기한 시간상의 어떤 점이나 부분.

∙ 이런저런: 이러하고 저러한.

∙ 이를테면: 가령 말하자면.

∙ 이분: ‘이 사람’을 아주 높여 이르는 삼인칭 대명사.

∙ 이즈음: 얼마 전부터 이제까지의 무렵.

일대일: 양쪽이 같은 비율이나 같은 권리로 상대함. 또는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상대함.

 일주일: 한 주일. 또는 칠 일.

∙ 저곳: ‘저기’를 문어적으로 이르는 말.

∙ 전남편: 이혼이나 재혼을 하였을 때, 전에 혼인했던 남자를 이르는 말.

∙ 제아무리: 제 딴에는 세상없이. 남을 낮잡아 보는 뜻으로 쓰는 말이다.

∙ 제자리: 본래 있던 자리. 위치의 변화가 없는 같은 자리.

∙ 제자리걸음: 상태가 나아가지 못하고 한 자리에 머무르는 일. 또는 그런 상태.

∙ 죽는소리: 변변찮은 고통이나 곤란에 대하여 엄살을 부리는 말.

∙ 죽을힘: 죽기를 각오하고 쓰는 힘.

∙ 지난가을: 바로 전에 지나간 가을.

∙ 지난겨울: 바로 전에 지나간 겨울.

∙ 지난날: 지나온 과거의 날. 또는 그런 날의 행적. 역사상의 한 시대.

∙ 지난밤: 바로 어젯밤.

∙ 지난봄: 바로 전에 지나간 봄.

∙ 지난여름: 바로 전에 지나간 여름.

첫날: 어떤 일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날. 시집가거나 장가드는 날.

 첫날밤: 결혼한 신랑과 신부가 처음으로 함께 자는 밤.

 첫차: 그날의 맨 처음 떠나는 차.

첫출발: 어떤 일의 맨 처음 시작.

∙ 큰소리치다: 목청을 돋워 가며 야단을 치다.

∙ 터무니없다: 허황하여 전혀 근거가 없다.

∙ 하루아침: 갑작스러울 정도의 짧은 시간.

∙ 한가운데: 공간이나 시간, 상황 따위의 바로 가운데.

∙ 한동안: 꽤 오랫동안.

∙ 한때: 어느 한 시기.

∙ 한마디: 짧은 말. 또는 간단한 말.

 한몫하다: 한 사람으로서 맡은 역할을 충분히 하다.

∙ 한순간: 매우 짧은 동안.

∙ 한자리: 같은 자리. 중요한 직위나 어느 한 직위.

∙ 함께하다: 같이하다. 경험이나 생활 따위를 얼마 동안 더불어 하다.

 

 *시시때때로 보충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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