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빵이 중요하다.
정신력도 중요하다.
정신력이 없으면 대번에 무너진다.
아무리 그래도 전반전에 5-0은 심했다.
스트라이커가 중요하다.
우린 이미 이걸 알고 있었는데
브라질만 몰랐나.
아무리 그래도 7-1은 심했다.
유럽이 남미를 눌렀다.
아르헨은 네덜란드를 이길까.
7-1은 영광이자 치욕이다.
0패를 면한 순간도 역사이다.
우리에겐 의미 없는 숫자일 뿐이다.
우리는 지금 한가하게 또는 바쁘게
대표 감독 땅 산 이야기로 시끄럽다.
아무리 그래도 축구는 축구일 뿐이다.
축구=바보=천치=멍청이
이런 논리학을 말하는 게 절대 아니다.
...독-브전 후반부터 본 느낌...
201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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