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이스북에서 퍼나른 글 모음

수양

by 이우기, yiwoogi 2014. 2. 17.

나는 아무래도 수양이 덜 된 인간이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닐 일을 놓고
혈압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것을 보면.

나는 아무래도 반성을 많이 해야 한다. 
지금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는데다
하고 있는 일이 제대로인지도 모르니.

나는 아무래도 꾸지람을 더 들어야한다.
잘했다며 해놓은 일은 엉망이기 일쑤고
그러고도 누가 말하기 전엔 까만 눈이니.

 

2014. 1. 7.

'페이스북에서 퍼나른 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심삼일  (0) 2014.02.17
간혹 이럴 때가 있다  (0) 2014.02.17
자리 비운 대가  (0) 2014.02.17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0) 2014.02.17
길 언 날  (0)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