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치과3 치과 치료 경과 1월 2일 치과에 가서 상담했다. 정말 큰맘먹었다. 무서움도 이겨야 했고 자금도 마련해야 했다. 부끄러움도 극복해야 했다. 그만큼 벼랑끝에 내몰린 것이었다. 1월 15일 아래위 6개를 뽑았다. 부실한 잇몸, 부실한 관리 탓이다. 6개 뽑는데 1~2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아득했다. 눈물이 났다. 이.. 2018. 7. 31. 마음 조절? ‘청심환’보다 ‘고향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이라는 말이 있다. 국립국어원은 우리말로 ‘심리 통제, 심리 제어, 심리 조절’로 바꿔 쓰라고 한다. ‘마음 통제, 마음 제어, 마음 조절’이라고 해도 될 듯하다. 보통 때는 이 말을 잘 쓰지 않는다. 큰 시험장에 앉았을 때, 결혼식장에 신랑 또는 신부로 섰을 때, 재판.. 2018. 4. 12. 격려하는 마음, 응원하는 한 마디 한자능력검정시험은 유치원생 때부터 치른다. 첫 등급은 8급이다. 우리 아들도 어린이집 다니던 여섯 살 무렵 일, 이, 삼 같은 숫자에서부터 월, 화, 수, 목 같은 요일을 한자로 배워서 시험을 치렀다. 8급에 합격했다고 기뻐했다. 얼마 뒤 조금 더 어려운, 가령 밝을 명 같은 글자들을 외워.. 2018.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