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주1 복분자주 확인할 길은 없지만, 장인어른은 젊을 때 커다란 저수지 하나만큼 술을 마셨다 한다. 요즘은 막걸리 한 병을 이틀 동안 드신다. 처가에서 나는 청탁을 가리지 않는 편이지만 장인어른은 오로지 막걸리 딱 반 병만 드신다. 지난해 칠순잔치 때 거듭 권하는 아들과 사위에게 못 이겨 몇 잔 .. 201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