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분이1 남과 북을 잇는 ‘아리랑’과 ‘버나놀이’ ‘70년 세월 동안 서로 등 돌리고 원수처럼 지내던 아랫마을과 윗마을. 이 두 마을에 상상도 할 수 없는 큰일이 생겼으니 바로, 아랫마을 총각 남돌이와 윗마을 처녀 꽃분이가 사랑에 빠지고. 설상가상 부모 몰래 혼례를 올리기로 한 것이다. 두 청춘남녀의 예상치 못한 혼례로 양쪽 집안이.. 2018.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