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2 감정은 빠르고 깨달음은 느리다 설 연휴 셋째 날 아내와 영화를 보았다. 영화가 끝난 시간은 저녁 6시 20분쯤이다. 어두웠고 비도 조금 내렸다. 집으로 오는 길에 교통사고 위험을 겪었다. 늦지 않은 시간인데다 배가 고픈 것도 아니어서 서두를 까닭이 없었다. 진주시 인사동 부산교통 본사 앞 삼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 2017. 1. 30. 조심 조심 살자 4월 26일 저녁 횟집에서 회식을 했다. 반찬이 조금 찜찜했다. 다음날 아침 청국장을 먹었다. 낮부터 설사가 나서 고생했다. 저녁엔 오한까지 겹쳤다. 하루가 엄청 길었다. 병원 가서 진료 받고 약 지어 먹고 괜찮아졌다. 처음엔 횟집을 의심했으나 청국장도 수상하다. 결론은 없다. 5월 7일 .. 2016.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