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마을1 횡천 매실과 뽈똥이 추억으로 발효될 날 하동군 횡천면 개인마을로 간 것은, 사흘 연휴 하루쯤은 녹색을 향하여 내 눈을 열어주고 싶은데다 이 마을 이장댁 농장에 매실이 여물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덕분이다. 농군이었다가 언론인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이었다가 종횡무진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장 형. 그의 집 옆 자그마한 계곡.. 2016.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