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 있는 항공우주박물관에 갔다. 지난 겨울이었다. 옷 입은 것을 봐 매우 추웠던 날이었던 것 같다. 입을 다물고 있는 녀석의 표정을 보니, 꽤 긴장되었던 것 같다. 나도 저런 파일럿이 돼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 항공우주박물관은 몇번을 가봐도 재밌을 것 같았었다. 그래서 그 뒤 아는 분과 함께 또 갔다. 또 즐거운 구경거리였다. 나오는 문 옆에 기념품 파는데 비행기, 탱크 장난감만 없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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