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1 일상의 자잘한 행복 토요일 저녁 늦도록 마신 술로 일요일 아침까지 머리를 쥐어 잡고 있었다. 뒷골이 아팠다. 속도 더부룩하고 갑갑했다. 억지로 일어나 된장찌개를 끓였다. 돼지고기 넣고 호박, 대파, 양파, 버섯 같은 걸 대중없이 썰어 넣고, 감자를 넣으려는데 감자가 없어 고구마를 넣었다. 어찌 되든 말.. 2015.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