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순국 공원1 마당극 가는 곳이 잔치마당 11월 첫 토요일 아침 된장찌개를 끓였다. 감자와 두부를 넣겠다는 것 말고는 아무 계획이 없었다. 나에게 조리법(보통 ‘레시피’라고 하지)은 따로 필요하지 않다. 냉장고 안에 든 것 가운데 눈에 띄는 것 아무것이나 넣는 게 나만의 요리법이다. ‘냉장고 파 먹기’의 달인이다. 그러다 .. 2018.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