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참골단1 육참골단(肉斬骨斷) 신문에 이 말이 나왔다. 대강 알 만했다. 육, 즉 몸을 베고, 골, 즉 뼈를 끊는다. 무시무시한 말이다. 대단한 각오를 보여주는 말이다. 처음엔 ‘자신의’ 몸을 베고 자신의 뼈를 끊는다는 뜻인 줄 알았다. 그만큼 다부진 각오를 다진다는 말인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자신의' 살을 내.. 2017.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