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탕국수1 어서옵쇼 식당을 예약해 놓고도 나타나지 않는 것을 '노쇼'(No Show)라고 한단다. 영어를 잘도 갖다 쓴다. 그러면 예약한 대로 잘 참석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서옵쇼!"라고 한다. 재미있는 아재개그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 가지 모임과 행사를 취소한다. 지난 주말 사이 코로나19 감염자가 온 나라로 널리 퍼진 이후 더욱 움츠리는 것 같다. 밥집, 술집, 꽃집 등 장사치들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누가 언제 어디에서 확진자와 스쳤는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어쩔 수 없다. 신**라는 종교집단은 너무 비밀스럽게 포교하는 바람에 바로 옆에 앉은 사람이 신**인지도 모른다고 하지 않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완쾌하여 퇴원했다는 소식을 간간이 들었는데, 이젠 사망자가 몇 명을 넘어선다는 무서운 소식도 들려온다... 2020.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