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산 정화 사업1 진주 길 걷기(2) 비봉산에서 봉황교까지-무엇이 비봉산을 살리는가 10월 1일: 비봉산에서 봉황교까지-무엇이 비봉산을 살리는가 일요일이다. 눈을 뜨니 일곱 시다. 일어나지 않고 드러누운 채 머리를 굴린다. 어디로 튈까. 밥을 대충 챙겨 먹는다. 옷을 갈아입고 긴 우산 하나를 챙긴다. 비가 올 듯 말 듯해서다. 비 오면 우산으로 쓰고 비 안 오면 지팡이로 .. 2017.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