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1 고맙습니다 2014년, 그래요, 청말띠 해라고 호들갑떨던 해이지요. 올 한 해는 행복했습니다. 돌이켜보니 웃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딱 알 수 있습니다. 슬픈 날이 어찌 없었겠습니까. 기분 나쁘고 짜증나고 우울한 날이 없을 수 없었지요. 그런 날이 없다면 그게 인간입니까... 2014.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