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복제 테이프1 장대동 추억(1)-불법 복제 테이프 장수 진주시 장대동 ‘길 아랫집’에서 몇 해를 살았다. 비봉산 의곡사 근처에서 흘러내린 물은 봉래국민학교 앞을 지나 옥봉성당을 끼고 돌아 동방호텔 앞 배수구에서 남강에 합류하는데, 가깝지 않은 거리를 흘러가는 도랑에는 다닥다닥 붙은 집들에서 쏟아져 나오는 하수돗물이 죄다 섞이.. 2015.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