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1 또 한 해가 멀어져 갑니다 시간은 그냥 연속적으로 흘러갈 뿐입니다. 따져볼 것도 없이, 계절이라는 것은 인간이 봄이라고 해서 봄이고 여름이라고 해서 여름이지 그 경계가 어디 분명한 것이던가요. 계절 구분이 없는 곳도 얼마나 많은가요. 일 월, 이 월 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한 시, 두 시 하는 것도 매한가지이.. 2014.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