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1 어머니와 이모 어머니는 점심시간 지난 1시 30분 전화했다. 정수리 이모집에 일하러 왔으니 나중에 마친 뒤 태우러 오라고 했다. 5시 퇴근하는 셋째아들을 가끔 이렇게 이용한다. 버스를 기다리려면 하염없기도 하거니와 이런저런 짐이 있기 때문이다. 짐은 제대로 단속되지 않아 차 안에서 난장판을 만.. 2017.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