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1 더 새디스트 씽 엠비시 미니 ‘꿈의 팝송’을 켜놓고 이른아침을 맞는다. 창밖은 어둡다. 비가 내린다. 햇빛을 보기 어려운 날씨다. 멜라니 사프카의 <더 새디스트 씽>이 흘러나온다.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무엇일까. “저 태양 아래에서 가장 슬픈 것은, 당신이 사랑했던 것에 안녕이라고 하는 .. 2015.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