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1 글을 쓴다는 것 김영하의 산문 <말하다>(문학동네)를 읽는다. 책 속에 글쓰기라는 일에 대해 소설가 김영하가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밑줄을 그어 놓고 여기에도 몇 가지 옮겨 놓는다. "요컨대 사람들은 그 어떤 엄혹한 환경에서도, 그 어떤 끔찍한 상황에서도, 그 어떤 절망의 순간에서도 글을 씁니.. 2015.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