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1 김복동 실록 영화 <김복동>을 보았다. 보는 내내 답답하고 갑갑했다. 미안하고 슬펐다.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도 할머니의 삶과 싸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못한 게 미안했다. ‘주권’ 있는 나라의 국민이 그토록 처절하게 싸우고 있는데도 명색 정부라는 데서 앞장서 나서지 않는 .. 2019.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