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집1 김경집을 만나다 신문을 ‘본다’. 어떤 기사나 칼럼, 사진은 ‘읽는다’. 나는 주로 오피니언 또는 여론 난에 실린 칼럼 또는 사설(社說)을 읽는 편이다. 사무실에서 신문을 펴놓고 있으면 꼭 노는 것 같다. 내 직업의 특성을 보면, 하루 종일 신문 보고 텔레비전 보고 있어도 노는 게 아니지만, 아무튼 그.. 2016.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