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을 다녀왔다.
산은 울긋불긋했다.
사람은 많았다.
다들 밝은 표정이었다.
차가 밀려 조금 고생했다.
다시 또 가고 싶었다.
사전예약제 때문에,
콧물감기로 고생하는 아들 때문에
정상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노고단 대피소에서는 다음엔
꼭 라면을 끓여먹고 싶다.
201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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