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재수 손금1 ‘득템’ 이겨라, ‘횡재’ 이겨라! 몇 해 전 허영만의 만화 <식객> 27권 한 질을 샀다. 사고 싶었는데 값이 만만찮아 한참 동안 망설였다. 인터넷서점 알라딘 중고서점을 뒤졌다. 헌책의 상태는 ‘최상’이라고 되어 있어서 누군가 한번쯤 읽은 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무엇보다 책값이 10만 원이었다. 새 책 .. 2016.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