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노선1 사천~김포 항공 운항 횟수 대한항공이 사천~김포 항공 운항 횟수를 하루 2회에서 3월 29일자로 1회로 줄인단다. 사천ㆍ진주ㆍ통영 상공회의소는 이 계획을 철회하라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남도와 진주시ㆍ사천시는 대한항공의 손실을 보전해 주기 위해 10억 원을 확보했단다. 운항 횟수를 줄이려는 대한항공과 안 된다고 주장하는 서부경남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진주~대전 고속도로 개통 후 항공 수요는 크게 줄었다. 진주에서 5시간 이상 걸리던 서울을 3시간 30분이면 간다. 비록 마산~밀양으로 돌아가지만 고속철도도 다닌다. 역시 3시간 30분쯤 걸린다. 아직 먼 이야기지만,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가 개통하면 항공 수요는 더욱 줄어들 것이다. 항공 운항 횟수를 줄이지 말라고 하는 쪽은 항공우주산업의 육성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2020.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