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1 허망하고 부질없는 삶에 대한 희망 공지영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를 읽다 지각 독서다. 어제 진주시내 <더웨이닝커피>에서 웬 학생들이 좋은 일에 쓴다며 헌책을 판다기에 대번에 달려가 만 원에 네 권을 샀는데 그중에 이게 들었다. 언제였던가, <문화방송>에서 <책을 읽읍시다> 할 때 소개된 책이다. <.. 2015.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