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거동 고분군1 진주 길 걷기(1) 석갑산-아는 길 낯설게 하기 직장생활 25년 만에 가장 긴 연휴를 맞이했다. 설레지 않을 수 없다. 추석이어서 안산 처가에 가는 일도 종요롭고 때맞춰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10.1.~15.)도 어쩔 수 없는 유혹이다. 세 명, 단촐한 가족끼리 어디든 언제든 갈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을 흔드는 대부분의 것을 포기한다. 고등.. 2017.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