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1 우리 시대의 줄, 우리 사회의 숫돌 나무를 자르는 연모는 톱이다. 톱은 톱니가 생명이다. 톱니는 날과 날어김으로 이루어져 있다. 날어김이란 톱날이 받는 힘을 덜기 위해 톱니를 좌우로 번갈아 어기는 것을 말한다. 굵은 나무를 자르고 나면, 아버지는 반드시 줄로 톱날을 세웠다. 톱날을 줄로 쓸어 놓으면 다음에 쓸 때 아.. 2015.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