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1 가좌천 봄 풍경 경상대학교 정문쪽엔 가좌천이 있다. 가좌천을 따라 '볼래로' 문화거리가 조성돼 있다. 정문을 지나는 개척교 아래는 연못처럼 돼 있다. 가좌천을 따라 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이맘때는 꽃이 활짝 핀다. 가좌천 건너편 이팝나무는 5월에 하얀 꽃을 틔운다. 거기에 경상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청춘 남녀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지나가다 기념사진을 찍곤 한다. 올해는, 학생은 잘 보이지 않는다. 벚꽃이 지기 전에, 이팝이 피기 전에 학생들이 돌아와야 할 텐데... 2020. 3. 31. 시윤 2020.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