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룩하다1 만신창이 된 ‘시무룩하다’ ‘시무룩하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나 그 표정, 태도가) 마음에 못마땅하여 말이 없고 언짢은 기색이 있다’는 뜻이다. 스스로 쓰고 싶지 않은 말이고 남에게도 하고 싶지 않은 말이다. 기운이 빠지게 하는 말이다. 웃음이 사라지게 하는 말이다. 그렇지만 필요할 때 쓸 수밖에 없는, .. 2016.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