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1 어느 점심시간의 나들이 토요일 오후 5시쯤 걸려온 전화를 받지 못했다. 점심 때 마신 복분자 한잔에 뻗은 탓이다. 일주일 동안의 음주와 노동의 탓도 있겠지. 밤 8시 다 되어 갈 즈음 전화를 하였다. 부산외국어대에서 이 일 저 일로 바쁜 윤희각이다. 경상대 사학과를 나와 경남도민일보, 뉴시스, 국민일보, 동아.. 2016.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