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따구1 깔따구에게 이기다 오후 5시 30분쯤 이현동 집에서 출발했다.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모자를 썼다. 그럴듯한 색안경도 끼었다. 이현웰가아파트 앞 나불천을 따라 걸었다. 등 뒤에서는 서쪽으로 넘어가는 햇살이 제법 따뜻하고 밝게 비춰주었다. 산책하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부지런히 움직였다. 크고 작은 .. 2019.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