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2 사람 세상 큰들,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다 창원큰들 13주년 정기공연을 보고 △공연을 시작하기 전의 무대는 늘 긴장과 설렘이다. 무대 안도 마찬가지 아닐까. 어머니는 창원에 사는 작은아들에게 전해줄 반찬들을 작은 상자 하나 가득 담아놓았다. 그 곁엔 좀 큰 통에 물김치를 가득 담았다. 묵직하다. 사랑이다. 네 아들 가운데 .. 2018. 9. 2. 기다리는 마음 일출봉에 해 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눈물 흘렸네 창원큰들 정기공연 날 불러주오 백삼십명 풍물놀이 꼭 기대하오 구월일일 토요일 세시 그날이잖소 창원이오 성산아트홀 대극장이오 오작교에 아리랑.. 2018.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