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수대1 설거지를 하는 조건과 재미 집에서 설거지를 더러 하는 편이다. 아내가 보기엔 늘 모자라다 싶겠지만,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가령 설 연휴 기간인 어제 본가에서 저녁상을 내가 치웠다. 아이들 밥도 내가 차려 주었다. 어른들은 고스톱 판을 벌였다. 소고기 장조림 끓인 냄비에 밥을 볶았고 달걀말이를 했다... 2015.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