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동1 어둡고 추운 가좌동에도 따뜻한 햇살이 어둡다. 동지 지나고 낮이 아주 조금 길어지긴 했지만 오후 6시쯤이면 해는 꼴까닥 넘어가고 사방이 어둠에 묻히는 시간이다.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 북문 인근 동네는 어두웠다. 가로등이 온힘을 다하여 어둠 입자를 몰아내고 있었지만 역부족이었다. 가로등은 우군을 더 불러모아야 했다.. 2017.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