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1 두 번째 4월 16일① 나는 모른다.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을 알려고 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하지만 사실은,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안다고 할 수 없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1년 동안 힘겹게 싸워온 희생자 가족들의 절절한 심정도 가까이서 보지 않았기에 온전히 안다고 할 수 없다. 전국을.. 2015.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