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멍때리기 대회1 꼭 필요한 ‘멍때리기 대회’ 간밤 꿈자리가 사나웠다. 깨고 나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꿈속에서는 뭔가 크고 어마무시하고 굉장한 사건이 몇 가지 있었는데. 머리를 세차게 흔든다. 밥 먹을 땐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라디오도 들리지 않는다. 출근하여 할 일들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본다. 오전에는 무엇을 .. 2016.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