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1 정처 없는 이 발길 1시간 30분 걸렸다. 생각보다 가깝다. 마음먹는 게 절반이고 나머지는 그저이다.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 대학본부에서 오후 5시에 나서서 가좌산 넘어 희망교 건너 집에 오니 6시 30분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아주 알맞게 배합되어 있는데다 활짝 핀 진달래ㆍ목련과 아직 떨어지지 않은 갈.. 2017.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