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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3

오늘은 책의 날 4월 23일 오늘은 책의 날입니다. 세계 책의 날입니다. ‘위키백과’에서 찾아보면 “세계 책의 날(영어: World Book Day)은 독서, 출판, 저작권 보호의 촉진을 목적으로, 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구(유네스코)에 의해 1995년에 제정되어 1996년부터 실시된 기념일로 매년 4월 23일이다.”라고 나옵니다. 더 읽어봅니다. “4월 23일은 책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된 날짜다. 또한,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유네스코는 2001년부터 이날을 기념해 매년 ‘세계 책의 수도’를 선정하고 있는데, 인천광역시가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되었다.” 이렇게 나옵니다.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 2020. 4. 23.
장미칼에서 배우는 교훈 몇 해 전 텔레비전에서 ‘장미칼’ 광고를 보게 되었다. 칼 옆면에 장미 그림이 새겨져 있는 그 칼은 무엇이든 자르지 못하는 게 없었다. 김밥을 가지런히 예쁘게 자르는 것에서부터 냉동고기까지, 심지어 쇠붙이도 잘라냈다. 그런가 하면 얇은 종이도 부드럽게 잘랐다. 마법의 칼이었다. .. 2018. 3. 6.
꽃 진 자리 5월 20일 오후... 경남도문화예술회관 근처 대숲 아래에 장미가 예쁘게 피어 있었다. 장미의 계절이었다. 5월이 계절의 여왕인 것을 알았다. 이런 붉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사진을 여러 장 찍었더랬다. 한잔 하고 되돌아오는 길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장미는 희미한 가로등 아래.. 2017.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