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자영업자1 제로페이 프로모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무시무시한 역병이 온 세상에 넓게 번짐에 따라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은 평소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다. 최저생계비도 벌지 못하는 사람들, 비정규직 노동자들, 여성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험성이 가장 높다. 장사하는 사람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사람들이 나다니지 않으니 장사가 안 된다. ‘불타는 금요일’을 가리키는 ‘불금’이 ‘불안한 금요일’로 바뀌었다고 한다. 손님이 아무도 없는 텅 빈 가게를 바라보는 주인의 마음을 헤아릴 만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람의 모든 일상이 무너졌다. 다시 일으켜 세우려면 도대체 얼마나 긴 시간이 필요할지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지 알 수 없다. 경상남도청이 지역 상권을.. 2020.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