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1 정신적, 정서적으로 미성숙의 아픔을 겪는 ‘어른’들에게 태어난 것도 내 뜻이 아니고 어른이 된 것도 내 뜻이 아니다. 자연의 한 조각으로 그렇게 구성되었을 뿐이다. 현재 가족 구성은 내가 일군 것이다. 만나고 사랑하고 아이 낳고 키우고 하는 일은 내 몫이다. 현재 직장도 내가 선택한 것이다. 출근하고 일하고 월급 받는 일은 오로지 내 판단.. 2019.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