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주1 동동주 냄새만 맡으면 대학 다닐 때나 직장 생활할 때 중산리, 백무동, 대원사, 다솔사 같은 데를 자주 갔다. 큰 산 등산로 입구나 큰 절 밑에는 동동주와 도토리묵 같은 걸 파는 가게가 많다. 산에 오르기 전에 한 뚝배기 한다. 자동차에 기름 넣듯 몸에 주유하는 것이다. 내려올 땐 하산주 한잔한다. 안주 도토리.. 2015.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