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알1 아련한 기억속 작은설날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이런 노래는 몰랐다. 어른들이 먼저 몰랐고 라디오에서도 못 들었고 텔레비전은 없던 시절이다. 설날은 알았다. 날이 조금 따뜻해졌고 어른들의 표정에 봄이 온 듯했다. 괜스레 설레고 두근거리기도 했다. 설날이 다가오.. 2015.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