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받침1 꽃 진 자리 5월 20일 오후... 경남도문화예술회관 근처 대숲 아래에 장미가 예쁘게 피어 있었다. 장미의 계절이었다. 5월이 계절의 여왕인 것을 알았다. 이런 붉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사진을 여러 장 찍었더랬다. 한잔 하고 되돌아오는 길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장미는 희미한 가로등 아래.. 2017.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