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욤귀욤하다1 초록초록한 봄에 가을가을한 날을 기다리다 이제 곧 봄이다. 언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는 2월 18일이고 3월 5일은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펄쩍 뛰어나온다는 경칩이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봄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낮엔 바깥 바람은 차지만 가령 차 안 같은 데서는 오히려 더워.. 2017.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