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남이1 극단 큰들 마당극 <효자전> 그 감동 영원히 부모님 잘모시고 정성으로 봉양하고 마음으로 효도하라 그렇게 일렀건만 어릴때도 들어왔고 자라면서 배워왔고 몸으로도 잘알아서 당연한줄 알았건만 무심코 지나치고 바쁘다고 핑계대고 알면서도 외면하고 간혹가다 어긋났네 낳으실제 괴로움들 모두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신 그 정성에 배고플제 밥차리고 배아플제 쓰다듬고 배울적에 헌신하고 빛날적에 감추셨네 나무는 가만있재도 바람이 긏지않고 자식이 봉양하재도 부모는 안기다려 나중에 무릎치고 하늘보고 땅을치고 울어봐도 소용없고 불러봐도 헛일이라 마을사람 동네사람 윗말사람 아랫마을 모두모여 보러가세 효자전 보러가세 지리산 맑은하늘 천왕봉 높은기상 산청골 효자얘기 너도나도 보러가세 산청군 동의보감촌 푸르른 잔디마당 극단큰들 명품공연 걸판지게 펼쳐지니 서울서도 달려오고 .. 2018.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