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줄기 볶음1 휴가니까 하루 쉬었다. 한 달에 하루는 되도록 쉬라고 한다. 어쩌다 보니 말일까지 밀려 왔다. 어제 금산에 가서 막걸리를 많이 마신 탓에 아침엔 힘들었다. 산에 갔을 때 땀보다 전화가 먼저 오기 시작했다. 휴가는 뭐, 차라리 출근한 것보다 못했다. 업무와 관련 있는 전화가 10건 넘게 왔다. 카톡도.. 2017.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