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는 말할 수 없는 정열이다. 붉든 노랗든. 그게 섞여 있으니 예술이 된다. 인공이 가미된 자연은 그냥 자연이 되고 그 속에 앉은 사람도 자연이 된다. 6-7년전 산 색안경을 기어이 뺏어 쓴 녀석의 표정이 진지하다. 뒷배경을 생각해서 햇빛 좋은 한낮인데도 플래시를 사용하였다. 얼굴도 살고 배경도 사는 사진이 됐다. 산골농장은 해마다 잊지 말고 꼭 가봄직한 곳이다. 달걀도 한판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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